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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이 5부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는 40만 원, 2인 가구는 60만 원 3인 가구는 80만 원, 4인 가구는 100만 원으로 신용카드는 결제금액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차감돼서 결제되고 체크카드의 경우 재난 포인트가 지원금액만큼 지급되고 해당 포인트에서 사용한 만큼 우선 차감됩니다.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도 수령이 가능한데 세대주가 신청해서 수령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었던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신청과 맞물려 이사나 지역 이전 등의 이슈는 주소지가 바뀌는 경우 1회에 한하여 사용지역 변경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5월 18일부터는 지역사랑 상품권과 선불카드 신청이 이루어지고 오프라인에서도 신청하실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 온라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분들은 해당 은행이나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수월하게 신청하고 수령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 가능 지역이 조금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소지가 등록 된 광역시 도내를 기본 사용 가능 지역으로 합니다. 상품권의 경우 광역시 또는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하며 정확한 사용처는 각 지자체에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찾기 바로가기

국민카드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하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및 가맹점 확인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위치 기반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위치 기반으로 검색되지만 업종 선택으로 업종별 검색도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따로 포인트 사용 여부 선택이 불가능하며 재난포인트로 충전된 포인트부 사용처에서 우선 차감이 일어납니다. 해당 매장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가 아니라면 포인트가 아닌 본의 계좌에서 돈에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편의점은 거의 가맹점이기 때문에 정말 극소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편의점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서울에 사는 서울시민의 경우 스타벅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면 대전에 사시는 분들은 KTX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본사가 그 지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G전자 베스트 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 프라자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긴급재난지원금의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에 포커싱 되어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제한업종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제한 업종을 더 명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지역화폐가 가능했던 AK백화점과 NC 백화점도 불가능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온라인 결제, LG전자 베스트샵과 같은 대형 전자매장, 유흥업종 , 마사지와 같은 위생업종, 골프장관련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비디오방, 카지노와 같은 사행업종, 성인용품점, 총포류 판매점, 상품권, 귀금속, 면세점, 보험업, 통신료 등이 긴급재난지원금 제한업종입니다. 

방심했다가 다시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방심하지 않고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의료진들과 정부지침에 따라 올바르게 행동하면 코로나 19도 빠르게 진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끝까지 왔다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허탈해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빠르게 진정될 거라 생각하면서 파이팅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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