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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부 금융권에서 2020년 1월부터 시범적으로 신용점수제 평가를 실시중인 가운데, 내년 2021년 1월 1일부터 1~10 등급 신용등급제가 1~1000점 신용점수로 바뀝니다.  현재 신용점수제를 도입한 은행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5곳 이며, 2020년 하반기에는 보험 등 금융권 전체로 확대시행이 계획되어있습니다. 신용점수제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할 때 1~1000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하는 것으로 신용등급제에서 나타나는 점수별 등급 문턱 문제 등 신용등급제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 점수표 확인 및 신용관리 팁

신용등급이란 개인신용평가회사들이 개인의 신용 정보를 토대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평가된 등급입니다. 대출, 대출연체, 대출 건수, 연체 기간, 연체 반복 횟수와 같은 신용등급과 관련된 항목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신용등급을 평가했습니다. 신용등급이 일정 수준 이하 등급인 경우에는 카드 발급, 대출 등에 제한 또는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은 꽤나 높은편입니다. 그렇지만 등급제로 인해 점수 1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면서 누구는 대출, 카드 발급이 가능하지만 누구는 대출과 카드 발급을 받지 못하는 등의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 되는 문제가 생겨났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는 등급이 아닌 1,000 점을 만점으로 하는 신용점수제 를 도입하였으며, 2020년까지 전 금융권에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용점수제 전환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는 1점 단위의 평가로 등급제에 나타났던 등급 문턱 문제의 해결입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금리 차이가 컸던만큼 이러한 부담 역시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 별 등급표는 신용등급 평가사인 올크레딧 (KCB)와 NICE 신용평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두곳의 기준은 조금 다릅니다. 아래 표를 통해 올크레딧과 NICE신용평가 점수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용등급

올크레딧

NICE 신용평가

1등급

942~1000점

900~1000점

2등급

891~941점

870~899점

3등급

832~890점

840~869점

4등급

768~831점

805~839점

5등급

698~767점

750~804점

6등급

630~697점

665~749점

7등급

530~629점

600~664점

8등급

445~529점

515~599점

9등급

335~453점

445~514점

10등급

0~334점

0~444점

신용등급제의 경우 1~10등급 평가를 통해 카드 발급, 대출심사 등을 결정했지만 신용점수제가 적용되면  1~1000점으로 신용점수를 세분화해 점수로 카드 발급, 대출심사 등이 결정되게 됩니다. 신용점수는 신용평가사 사이트에서 1년 3회 무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용평가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는 올크레딧 www.allcredit.co.kr NICE신용평가 www.credit.co.kr이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신용점수 상태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계획을 통해 신용점수를 올리거나 유지를 해야합니다.

신용등급,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대출받지 않는 것이고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연체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여러개의 카드를 만들지 않는 것도 포함됩니다. 혹시 대출이나 카드를 사용해 연체가 있는 경우라면 금액보다 연체되어있는 기간이 더 오래 된 것부터 처리하는 것이 신용평가에 있어 더욱 긍정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연체기간이 긴것부터 처리해야하며, 연체기간이 비슷한 경우라면 금액이 큰 것부터 우선 처리하면 됩니다.

 

이것으로  신용등급 점수표 확인 및 신용관리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현재 신용점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철저히 계산하고 계획하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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