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처랑 사용 팁이 이렇게 많다고?!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 음반, 국내여행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2005년 문화바우처 시범 사업으로 시작되어 문화누리카드가 되었으며 현재 1인당 9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지난해 말 기준 이용 회원 수는 약 152만명이며, 연간 지원금은 2021년까지 10만원으로 증가 할 전망입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증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읍, 면, 동 주민센터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기간은 20년 11월 30일까지이며, 20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는 약 26,000곳 입니다.  온라인 /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일반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예술, 공연, 영화, 전시 관람과 축구, 농구, 야구, 배구 경기 관람 등 여러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는맥스무비, 롯데시네마, CGV, 지니뮤직, 교보문고 등이 있고, 하나투어, 티웨이 같은 여행관련 사이트도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역과 경기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미리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도록 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인

-검색포털에서 문화누리를 검색해 문화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사용하기 메뉴에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 중 원하는 사용처를 클릭합니다.

-원하는 사용처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업종 선택과 가맹점 이름을 검색할 수 있는 화면이 보이고 여기에서 검색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동일하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검색 결과에 나오는 업체들을 클릭하면 상세정보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영화관을 살펴보면 문화누리카드로 영화를 예매시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특수관은 할인이 되지 않으며, 오프라인 무인티켓발급기에서는 결제를 할수 없습니다. 동반 1인 포함 2,500원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항공편의 경우 국내선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하며, 양도 및 대여할 경우 적발되면 처벌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사용하려면 카드 등록은 필수 이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연 1회만 지급되고 다음 년도에도 사용을 원할 경우에는 다시 신청해야합니다. 지원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유효기간내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원금액을 다 사용하였는데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으면 카드에 나와있는 가상의 계좌로 1회 최대 10만원까지 1년 200만원 한도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상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인과 사용 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